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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경북의 국수 이야기’ 특강 개최

백성의소리 기자 입력 2026.08.19 14:32 수정 0000.00.00 00:00

대구근대역사관, 2026 테마전시 연계 열린 역사문화 강좌(제53회) 개최

↑↑ 열린 역사문화 강좌(제53회) 포스터
[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진행 중인 ‘대구의 국수공장, 국수 이야기’ 테마전시 연계 행사로 8월 26일 오후 2시 ‘대구‧경북 국수 이야기’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10미(味) 가운데 하나인 국수를 주제로 ‘대구의 국수공장, 국수 이야기’ 테마전시를 7월 28일부터 1층 ‘대구근대여행 길잡이 방’에서 개최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국수회사로 알려진 ‘풍국면’과 삼성상회의 ‘별표국수’, 해방 이후 미국 원조 밀가루 보급과 혼분식 장려운동, 국수의 대중화, 1960년대 대구의 주요 국수공장 현황, 대구 주요 국수 맛집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전시와 연계한 심화 이해 시간으로 전문가 특강을 8월 26일 오후 2시에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의 국수문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로 ‘대구‧경북 국수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손정수 부장으로, 국립민속박물관 재직 시절 전국에 국수 이야기를 찾아 발로 뛰며 조사하여 『국수와 밀면: 한 그릇에 담긴 이야기』(공저, 2019)를 발간했다. 강연을 통해 근·현대 대구·경북 사람들의 식생활 속의 국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대구근대역사관 관장을 맡고 있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특강은 대구 10미에 국수가 포함된 배경과 국수의 역사, 그리고 대구‧경북지역에서 국수가 발달한 이유 등 평소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인데, 많이 참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꺼지지 않는 불꽃, 대구 학생 항일운동’이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독립운동사를 알아보는 문화시설로 주목받고 있으며, 광복절 연휴(8.15.~17.)에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계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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