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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로 다름을 잇다”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 배리어프리 힐링 공연

백성의소리 기자 입력 2026.08.25 13:00 수정 0000.00.00 00:00

장애·비장애 무용수 합작, 몸짓으로 전한 ‘공존의 메시지’

↑↑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 배리어프리 힐링 공연
[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매일 반복되는 육아와 보육 업무에 지친 부모와 교사들이 잠시 숨을 돌리고 마음을 채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4일 오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영유아 부모와 보육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 ‘달성 브런치: 사유-다름을 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달식 강연에서 벗어나 무용 공연을 매개로 한 휴식과 정서적 회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체의 움직임과 감각에 집중하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무용수가 함께 무대를 꾸민 ‘배리어프리(Barrier-Free)’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무용수들은 신체적 차이를 넘어선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공연 중간에는 관객들이 직접 무용수와 호흡하고 소통하는 신체 상호작용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센터 측은 무대 위 신체적 차이와 표현을 마주한 이번 경험이 영유아마다 다른 발달 특성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미숙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다름이 모여 만드는 아름다움을 나누는 이번 무대가 부모와 교사들에게 따뜻한 쉼이자 새로운 시선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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