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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청소년 자살 예방 지역 안전망 본격 가동

백성의소리 기자 입력 2026.08.25 14:23 수정 0000.00.00 00:00

청소년 자살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지역 공동 대응체계 강화

↑↑ 청소년 자살 예방 지역 안전망 본격 가동
[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광역시는 8월 25일 오전 10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대구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는 교육청,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 자살 예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자살예방관(김정기 행정부시장)이 협의회장을 맡았다.

협의회에는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경찰청, 소방본부, 사회복지관협회, 가족센터협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의 일상과 위기 상황에 밀접하게 연계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자살 예방정책 동향 및 추진 방안(김영애 대구시 건강증진과장) ▲청소년 자살 현황 분석과 대구시 자살 예방사업(이종훈 광역자살예방센터장) ▲청소년 및 복지 분야 관계 기관의 주요 사업과 자원 공유를 바탕으로 한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연계, 위기 상황 대응, 사후관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가정 내 위기청소년, 정신건강 및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청소년 등 기존 제도와 서비스에서 놓치기 쉬운 청소년까지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생명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둔다.

대구시는 교육·상담·복지·경찰·소방 등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 자살 위험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전문기관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자살예방관)은 “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위험신호를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시는 교육청, 관계 기관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 자살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모든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명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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