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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객 참여형 넌버벌(Non-verbal) 리듬뮤지컬 ‘아냐포’ 로 예술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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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오후 1시 30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넌버벌 리듬뮤지컬 ‘아냐포(ANYA FO)’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젬베가 제공되고, 공연의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리듬을 연주하며 배우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간다.
조용히 앉아 공연을 감상하는 일반적인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소리와 움직임으로 직접 참여하며 공연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되도록 구성함으로써,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없애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냐포’는 겁 많고 어설펐던 아기 사자 아냐포가 숲에서 사라지면서 겪게 되는 모험과 성장의 여정을 담은 넌버벌 리듬뮤지컬이다.
서아프리카의 강렬한 타악 리듬과 역동적인 움직임, 음악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돼 언어의 장벽 없이 주인공의 감정과 성장 과정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위기 극복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군위가족愛 공연채움`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 문화공간인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학부모와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연결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김두열 교육장은 “학생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리듬을 만들며 무대를 완성해 간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주인공 아냐포처럼 우리 학생들도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용기와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군위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