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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시교육청 10개 공공도서관, 2026학년도 2학기‘도서관 늘봄프로그램’ 운영

백성의소리 기자 입력 2026.08.26 13:10 수정 0000.00.00 00:00

2학기도 방과 후 공공도서관과 함께해요!

↑↑ 2026학년도 2학기‘도서관 늘봄프로그램’ 운영
[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2학기 도서관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늘봄학교’와 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늘봄형 도서관학교’ 등 양방향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한다.

먼저 10개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늘봄학교’는 대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2학기에는 지역 내 48개 초등학교에 70개의 맞춤형 강좌를 1,4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2·28학생) ▲문해력 팡팡! 통합독서(국채보상) ▲놀이로 배우는 영어그림책(동부) ▲두뇌가 자라는 보드게임(서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직접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형 도서관학교’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북부, 서부, 수성,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늘봄형 도서관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주 1~5일간 방과 후 시간대에 진행되며, 총 49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학교 울타리를 넘어 공공도서관의 우수한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더 넓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여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더욱 덜어주는 데 의의가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독서력UP, 자기주도적 책읽기(2·28학생) ▲교과연계 심화독서(국채보상) ▲문해력UP, 독서리더(북부) ▲디지털로 그리는 나만의 이야기(서부) ▲문해력 탄탄 독서교실(수성) ▲세계 여행 미술관(군위) 등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강화를 돕는다.

전종섭 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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