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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 주민이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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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주민환경교육’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자리 잡으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의성군 주민들로 구성된 ‘환경 교육기획단’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직접 강사로 나선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정기적인 기획단 회의를 열어 고령화와 농축산 환경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4차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하반기 교육 현장에 적용했다.
10월 28일 교육을 마지막으로 3개 마을(점곡면 서변1리, 금성면 대리2리, 안사면 만리2리) 교육을 완료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이웃 주민이 강사로 참여해 공감대를 높였으며, 교육 이후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도 이어지고 있다.
안사면 만리2리 주민들은 교육 수료 후 마을회관 내 ‘일회용품 사용 제로’를 선언했다.
주민용으로는 꽃 그림과 각자의 이름을 넣은 개인 컵을, 손님용으로는 마을 지도를 담은 공용 컵을 제작해 비치했다.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며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는 주민들의 실천이 탄소중립의 원동력”이라며 “주민들의 주도적인 실천이 이웃 마을로도 이어져 더 많은 주민이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