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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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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 경북교육청은 수련시설과 오토캠핑장 이용자의 예약․결제 편의를 높이고 세입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예약시스템에 카드결제 기능을 도입하고, 오는 11월 2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무통장 입금 중심의 시설 사용료 수납 방식을 개선해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예약 확인과 환불 처리 등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시설 예약 후 48시간 이내에 사용료를 무통장으로 입금하면 담당자가 입금 내역을 확인한 뒤 예약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로 인해 입금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이용 희망자의 예약이 제한되고, 예약 취소 시에도 환불 계좌 확인과 세입금 반환 처리 등 별도의 행정 절차가 필요한 불편이 있었다.
새롭게 도입되는 카드결제 시스템에서는 국내 발행 신용․체크카드와 간편결제로 시설 사용료를 납부할 수 있으며, 결제 승인과 동시에 예약이 자동으로 확정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예약 신청부터 결제와 확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대기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취소와 환불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용자가 예약을 취소하면 사용 예정일에 따른 환불 기준과 위약금이 자동으로 적용되고,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를 통해 결제 승인 취소와 환불이 처리된다.
또한 입금 대기 상태의 미확정 예약을 줄여 실제 이용을 원하는 사람에게 예약 기회를 확대하고, 카드 승인 내역과 통합예약시스템의 예약 내역을 대조․검증하는 정산 체계를 통해 세입 관리의 정확성과 회계 투명성도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업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등 추진 전반을 총괄하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의 기술 지원과 해양수련원의 결제대행사 계약 및 현장 검증을 연계해 통합예약시스템 내 카드결제 기반을 마련했다.
해양수련원의 결제 모듈 연동을 완료한 데 이어 10월 중 시스템 안정성과 결제․취소 절차에 대한 검증도 마쳤으며, 11월 2일 본격 운영 이후에는 이용 현황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안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중 상주학생수련원과 포항산누리․김천․영덕․영주소백산오토캠핑장 등 5개 기관의 연동 테스트를 거쳐, 12월 1일부터 카드결제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은 이용자의 예약․결제 불편을 줄이고, 일선 기관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이용자 중심의 행정 개선”이라며, “해양수련원을 시작으로 수련시설과 캠핑장에 새로운 결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편리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