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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학생 2만 2,787명 대상 미래세대 청렴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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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도내 397개교 학생 2만 2,787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정직과 공정, 책임 등 청렴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9월 국민권익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교육자료와 경북교육청 청렴 공모전 입상작 등을 활용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청렴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경산서부초등학교에서는 동화 속 단체 대화방 사례를 활용해 디지털 공간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책임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단체 대화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자신의 생활과 연결해 생각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온라인에서 주고받는 말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청렴의 가치 가운데 하나인 ‘책임’을 일상생활 속에서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웠다.
수업에 참여한 경산서부초등학교 4학년 한 학생은 “단체 대화방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장난으로 한 말도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는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업을 진행한 교사는 “학생들이 동화 속 사례를 자신의 생활과 연결해 생각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디지털 공간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책임을 스스로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에서 배운 가치는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삶의 기준이 된다”라며, “미래세대 청렴교육을 더 많은 학교로 확대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