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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회계업무담당자 실무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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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경상북도가 도·시군 회계담당자 160여 명에게 공금횡령을 막는 회계 실무를 교육했다. 내년 1월 의무 시행되는 전자대금청구시스템 대응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경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회계업무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회계업무담당자 실무교육’을 열었다. 최근 일부 지방정부에서 공금횡령 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공금관리 투명성과 회계업무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종욱 강사는 통계목별 집행방법과 회계관계자의 책임·의무, 회계처리 절차를 설명했다. 계약·지출 분야 감사 지적사례와 지방회계 질의회신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참석자는 지출원인행위부터 지출서류 검토, 대금지급까지 실무 절차를 점검했다. 교육은 회계담당자가 지출 단계별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책임을 짚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내년 1월부터 의무 시행되는 전자대금청구시스템(e호조+빌) 안내도 포함됐다. 사업자가 전자적으로 대금을 청구하고 지급계좌 정보를 직접 등록하는 제도다.
이 시스템은 회계담당자가 거래처 계좌정보를 직접 입력하거나 변경하면서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다. 올해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대상지출에 의무 적용된다.
경북도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시군 공금관리 특별 현장 전수점검에 나선다. 공금 지출·계좌관리 실태와 거래처 정보·지급계좌 일치 여부, 회계처리 절차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도는 시스템 자료 분석과 현장 확인을 함께 진행해 회계처리 과정의 부정·오류와 내부통제 취약요인을 찾아낼 계획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공금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인 만큼 단 한건의 부적정한 집행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가 필요하다”며 “실무교육을 통한 회계역량 강화, 현장점검을 통한 관리·감독 강화, 전자대금청구를 통한 지출시스템 통제 강화 등 다각적인 공금관리 대책을 추진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