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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꿈이음 진로·문화체험 가족 캠프’ 운영

배금숙 기자 입력 2026.11.02 15:16 수정 0000.00.00 00:00

↑↑ 포항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꿈이음 진로·문화체험 가족 캠프’ 운영
[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 포항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관내 이주배경학생 22가족(62명)과 함께 ‘2026 꿈이음 진로·문화체험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초·중학생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과학기술·문화 체험을 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도록 유초등교육과와 중등교육과가 연합해 마련했다.

첫째 날인 10월 31일은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의 날’로, 참가 가족은 버스 2대로 대전으로 이동해 대전오월드를 체험하고, 저녁에는 관객 참여형 추리 연극 `히든퍼즐`을 관람했다.

둘째 날인 11월 1일은 ‘경제 및 과학 체험의 날’로, 화폐박물관과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경제·과학 분야를 체험하고 천체체험관을 단체 관람한 뒤 포항으로 돌아왔다.

이번 캠프는 자녀들이 과학기술·공연예술·문화 분야의 직업을 접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대전의 경제·과학·문화 자원을 체험하며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됐다.

류시경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이주배경학생과 가족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꿈을 키우고, 함께 좋은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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