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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한방 웰니스 관광, 일본 홋카이도 시장 공략 나서

배금숙 기자 입력 2026.11.05 12:01 수정 0000.00.00 00:00

‘글로벌한방스쿨 in 삿포로’에 일본인 등 80여 명

↑↑ 1일(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글로벌한방스쿨 in 삿포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일 일본 삿포로에서 주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함께 대구 한방·웰니스 관광 홍보설명회 ‘글로벌한방스쿨 in 삿포로’를 열었다.

일본인 70여 명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형 메디웰니스 시그니처 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수성구 특화 한방 연수 프로그램 ‘글로벌한방스쿨’과 대구 의료·웰니스 관광을 일본 현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장용수 주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의 인사말에 이어 ▲수성구 웰니스 여행 소개 ▲체질별 한방차 강연·시음 ▲뚜비 엽서 쓰기 ▲한방 건강상담 ▲대구 여행상담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홋카이도한인회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현지 여행사도 함께했다.

2일에는 총영사관이 주최한 ‘대구 한방·웰니스 관광 협력 교류회’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항공사 관계자들에게 대구 웰니스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홋카이도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이지만, 홋카이도에서 한국을 찾는 관광 수요는 상대적으로 적어 현지 관광업계도 한국행 관광 시장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재단은 이번 방문에서 홋카이도신문사, 현지 FM 방송사 에어지(Air-G)와 2027년 수성구 한방여행 상품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공모전에 함께 참여한 지역 한의원과 외국인환자 유치업체도 현지 기관과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글로벌한방스쿨 등 한방을 주제로 수성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400여 명에 이른다”며 “K-뷰티, K-푸드와 함께 한방을 수성구의 대표 웰니스 관광 자원으로 키워 해외 관광객 유치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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