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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세무고 미래형 교육공간 조성 본격화

배금숙 기자 입력 2026.11.05 15:53 수정 0000.00.00 00:00

총사업비 134억 원 투입...공간재구조화 중간설계협의회 개최

↑↑ 공간재구조화 중간설계협의회
[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시설과 디지털심사장에서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세무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세무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설계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미래형 교육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 정책에 따라 노후화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습 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의 자율적인 학습과 협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세무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지상 2층, 연면적 2,897.21㎡ 규모로 총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존 시설과의 유기적 연계 방안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설계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보행 동선과 차량 동선 분리를 통한 학생 안전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중간설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설계의 완성도와 안전성,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계에 반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공간은 단순히 수업을 위한 물리적 장소를 넘어 학생의 생각과 가능성이 자라는 또 하나의 교육과정이다”라며, “경북세무고등학교가 미래 교육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창의적인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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