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홈 사회 사회일반

문경향교, 2026년 기로연(耆老宴) 개최

배금숙 기자 입력 2026.11.06 14:01 수정 0000.00.00 00:00

지역 유림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 문경향교, 2026년 기로연(耆老宴)
[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문경향교는 11월 6일 지역 유림단체 대표 및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2026년 문경향교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에서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한 행사로, 오늘날에는 지역 향교를 중심으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전통 예절의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 예법에 따라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되새기고, 세대 간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용원 문경향교 전교는 “이번 기로연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유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존중하고, 효와 예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따뜻한 문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백성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