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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비봉초등학교 후적지 활용 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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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대구 서구는 지난 10월 28일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폐교된 비봉초등학교 후적지를 활용한 교육·문화·복지 등 복합 시설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서구의회 의원, 비산1동장, 대구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8명 정도가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비봉초등학교 후적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비봉초등학교 후적지의 활용 여건과 지역 수요 등을 고려한 여러 활용 방안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각 방안의 실현 가능성과 법적 타당성, 관련 제도 및 절차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시설 조성에 따른 소관 부서별 역할과 기능,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부서 간 협의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구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사업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시설 조성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과 향후 운영·관리 부담, 교육·문화·복지 기능 간 연계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서구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고, 각 활용 방안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면서도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합리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비봉초등학교 후적지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활용 가치를 높여야 할 중요한 공간”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