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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고향 경북 살리겠다’ 충북 출신 4형제 기부 동참

배금숙 기자 입력 2026.11.03 14:23 수정 0000.00.00 00:00

전규선 전 포항시 충청향우회장 형제 4인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전달

↑↑  충북 출신 4형제 기부 동참
[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충북 출신 전규선 전 포항시 충청향우회장 등 4형제가 3일 경상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에 참여한 4형제는 전규선(57년생)·전규철(60년생)·전규식(63년생)·전규호(66년생)다.

첫째인 전규선 전 회장은 포항시 충청향우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교류에 앞장서 왔다.

전달식에서 전규선 전 회장 등 4형제는 “제2의 고향과 같은 경북의 발전을 응원하고,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형제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충북 출신이면서도 경북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4형제분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뜻에 부응해 도민과 기부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 어르신·어려운 이웃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액 중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다.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은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가 공제된다.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로 경북 특산물 등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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