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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평생학습관, 2026년도 달서평생대학 수료식 개최

배금숙 기자 입력 2026.11.06 09:56 수정 0000.00.00 00:00

미학과·스마트AI학과·생활경제학과 105명 수료… 4년간 총 336명 배출

↑↑ 달서평생학습관, 2026년도 달서평생대학 수료식 개최
[백성의소리=배금숙기자]대구 달서구가 지난 4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2026년도 달서평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달서평생대학’은 지역주민이 분야별 전문지식을 쌓고 인문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지역 대학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구성하고, 분야별 교수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운영하는 시민대학 프로그램이다.

학과별 특성과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2023년 88명을 시작으로 2024년 47명, 2025년 96명에 이어 올해 105명이 수료해 4년간 총 3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미학과 심화과정, 스마트AI학과, 생활경제학과 3개 학과를 개설해 인문·예술 분야의 심화학습과 인공지능(AI), 경제 등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으로 구성했다.

달서평생학습관과 달서50플러스센터를 각각 월성캠퍼스와 성당캠퍼스로 운영해 교육 참여 기회를 넓혔으며, 학과별 주 1회, 총 18주에 걸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학과별로는 ▲ 미학과 심화과정이 서울대·대구대·전북대 교수진이 참여해 예술과 아름다움에 관한 이론을 살펴보고 예술 감수성을 넓히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 스마트AI학과는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과 협력해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AI 자서전 만들기’를 통해 삶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 생활경제학과는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일상 속 합리적인 경제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TBC ‘싱싱! 고향별곡’ 진행자로 친숙한 방송인 한기웅의 특강 ‘삶과 배움이 만든 인생 이야기’가 진행됐다. 한기웅은 다양한 삶의 경험에서 얻은 지혜와 배움의 의미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전하며 수료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달서평생대학은 대학의 전문교육을 접목해 주민 배움의 수준을 높인 대표 시민대학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도시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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